코로나 재유행, 셀리드, LP.8.1 백신 생산 돌입, 주가전망은?

셀리드가 LP.8.1 변이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백신 라이브러리 구축과 글로벌 승인 전략까지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 재유행 시기에 셀리드의 주가가 어떻게 반응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다시 우리 앞에 놓인 현실

지난 몇 달간 잠잠하던 코로나19가 다시금 우리 일상 속으로 파고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중순부터 7월 사이를 기점으로 재유행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오면서 방역당국과 보건의료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고려의대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감염 규모가 매우 커질 수 있다”며 사실상 재유행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수치도 불안감을 자극합니다. 

바이러스 검출률은 8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돼, 2주 차 기준 8.6%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럼에도 입원환자는 최근 4주간 100명 안팎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 당장 병상부족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대응이 여전히 느슨한 상황이라는 점이 우려됩니다. 

백신 접종률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47.4%로,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거주자를 중심으로 추가 감염과 중증화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최우선 예방 수단으로 강조하며,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다음 달 30일까지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백신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유통 불안정 문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기존처럼 일괄 공급이 아닌, 개별 약국 구입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약국의 부담이 커지고 있고, 약가가 94만 원에 이르는 고가인 만큼 재고 확보에 소극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조사인 화이자가 반품 불가 정책을 발표하며 재고 리스크는 더욱 높아졌고, 결과적으로 지난해 여름처럼 치료제 수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 상황은 결국 코로나 재유행의 현실성을 더욱 강화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관련 기업들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셀리드, LP.8.1 백신 생산 본격화와 기술적 경쟁력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백신 개발 기업인 셀리드가 신규 변이 LP.8.1 기반 백신 생산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은 시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이슈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청(EMA)은 2025-2026 절기 코로나19 백신 권고안에서 LP.8.1 변이를 차기 권장 항원으로 지목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유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LP.8.1은 JN.1 변이의 하위 변이로, 최근 국내외에서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방역 및 백신 대응의 핵심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셀리드는 이미 해당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의 개발을 선제적으로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생산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셀리드가 보유한 ‘복제 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Ad5/35)’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항원만 교체하면 다양한 변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코로나 재유행 시기 변이 발생 주기가 빨라진 상황에서 큰 강점을 갖습니다. 

이미 셀리드는 LP.8.1 외에도 NB.1.8.1, LF.7 등 국내외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여러 변이에 대한 백신 라이브러리를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필요시 빠른 생산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은 시장에서 셀리드의 주가 전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바이오주는 실적보다는 기대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실제 상용화에 앞서 승인 여부, 정부의 수급계획 발표 등 이벤트성 이슈만으로도 큰 주가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셀리드는 글로벌 임상 3상에 기반해 LP.8.1 백신에 대한 빠른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로 관련 발표가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셀리드는 26일 주주간담회를 통해 백신 개발 현황과 함께 최근 불거진 소송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주주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으로, 기업 신뢰 회복에 힘쓰는 모습 또한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그리고 셀리드 주가의 향방

셀리드는 이제 단순한 백신 개발 기업이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에 신속 대응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갖춘 백신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유행이라는 새로운 파도가 다가오는 지금, 이들이 보유한 백신 라이브러리와 변이 대응 전략은 경쟁사 대비 뚜렷한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 측면에서도 이러한 기술력과 시장 상황이 맞물리며 단기적인 기대감은 물론, 중장기적인 상승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 셀리드의 주가 흐름을 예측할 때는 백신 상용화 일정과 실제 정부 조달 여부, 글로벌 승인 속도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는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락 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코로나 재유행이라는 상황 자체가 백신 관련주에 대한 재조명을 유도하고 있고, 셀리드가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있다는 점은 명확합니다. 

향후 코로나19가 어떻게 재확산될지, 또 이에 대한 정부와 글로벌 기관의 백신 수급 전략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에 따라 셀리드의 주가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투자자라면 지금 이 시점에서,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기술과 대응력, 그리고 신뢰를 기준으로 셀리드를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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